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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대 ‘책으로 전하는 부모님의 사랑’ 펴내

작성자
도서관
작성일
2022-07-20 15:48
조회
780

작성일 : 2014.1.23. 작성자 : 경상일보 김봉출 기자(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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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성범중)이 학생과 학부모간 사랑이 담긴 편지글을 묶은 ‘책으로 전하는 부모님의 사랑’(울산대학교출판부 간·사진)을 펴냈다.

울산대 중앙도서관은 지난 2012년부터 손 편지와 책 한권으로 신입생에게 부모의 마음을 전달하고 좋은 책을 같이 읽고 공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책으로 전하는 부모님의 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해 645통의 편지에 이어 2013년에도 신입생 25%에 달하는 727명의 학부모가 편지와 함께 추천하는 책을 보내왔다. 울산대 중앙도서관은 편지와 함께 추천한 도서를 해당 신입생들에게 전달했다.

울산대를 졸업한 부모가 아들을 모교에 보내며 쓴 편지에는 “스스로 깊은 사색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의미 있는 삶을 사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삶의 희망과 의미를 찾아낸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추천했다.

이 밖에 학부모들이 추천한 책으로는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리처든 브랜슨의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박경철의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등이 인기가 높았다.

성범중 중앙도서관장은 “책을 통해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교훈을 가슴깊이 새기며, 교직원 모두가 대학에 거는 학부모님의 기대를 잊지 않기 위해 책으로 엮었다”고 말했다.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0905